김제보호작업장, 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로 지정
에이블뉴스, 기사작성일 : 2012-09-06 10:10:04
▲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1매용 및 판촉용 물티슈 '해나리'. ⓒ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
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8월 말 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1매용 및 판촉용(휴대용) 물티슈 '해나리'가 '장애인생산품'으로 인증 및 ‘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’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.
이번에 지정된 ‘해내리 물티슈’ 품목은 1매용 및 판촉용 물티슈로 현재 1매용 물티슈는 주로 식당 및 개인에게 판매되고 있다. 판촉용 물티슈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, 병원, 교회, 일반 업체 등에 홍보용으로 판매되고 있다.
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강정완 원장은 "물티슈 판매수익금은 전액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기금으로 사용되고 있었다"면서 "이번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과 생산품 인증을 통해 판매를 증대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좀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직업적·경제적 자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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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하나 기자 (rehab_a@ablenews.co.kr)